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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빈 살만의 방한과 네옴시티 프로젝트

두등 2022. 12. 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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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빈 살만의 방한과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석유의 왕국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빈 살만은 사우디 아라비아 총리이자 세계 최대 부호로 추정되는 인물입니다. 그의 정확한 재산에 대해서는 추정불가입니다. 빈 살만은 2022년 11월 17일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방한 숙소는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로 지어지는 네옴시티는 최첨단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천문학적 규모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이는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자 하는 빈 살만의 의도를 반영한 것입니다. 가장 주목을 받는 프로젝트는 친환경 직선도시인 더라인 프로젝트입니다. 그리고 해상에서 진행되는 옥사곤 프로젝트와 산악에서 관광수입을 목적으로 계획되는 트로제나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방한 기간 동안 한국 대기업 총수와 빈 살만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차담회에 초청받은 한국 대기업 총수는 8인인데 기존 차담회에 초청받은 대기업 총수 4인에 대한 명단과 직위를 살펴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사전에 초청받은 대기업 총수입니다. 그리고 빈 살만은 대기업 총수 4인을 추가로 초청하였는데 추후 초청받은 대기업 총수 4인의 명단과 직위를 살펴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해욱 DL그룹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사장 이렇게 4인이 초청받았습니다. 차담회에 초청받은 8인은 한국 대기업을 대표하는 총수들입니다.

 

빈 살만의 한국 방한 이후 네옴시티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였습니다. 차담회 참여 기업 확대와 길어진 회동시간을 통해 국내기업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 확대가 예상됩니다. 방한 이후 사업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증대하였습니다. 네옴시티 프로젝트 관련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네옴시티 수주기업으로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미글로벌이 있습니다. 그 외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 기업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였습니다.

 

언론에서 네옴시티 정보가 집중보도되고 있는데 이는 방한 이전에 이미 알려졌던 정보입니다. 방한 이전부터 네옴시티 수주 관련 테마주 변동성은 확대되고 있었습니다. 네옴시티 테마주는 급등 이후 급락 가능성에 주의해야 하는데 이는 테마주의 특성입니다. 방한 이후 언론에 집중 보도되는 네옴시티 관련 정보는 이미 알려졌던 정보입니다. 미리 움직인 단기 투자자들은 차익을 실현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양해각서 MOU 이행 가능성에 관심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빈 살만의 방한이 있었는데 방한 기간 동안 한국 대기업 총수와 빈 살만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빈 살만의 방한 이후 네옴시티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였습니다. 언론에 보도되는 네옴시티 정보는 이미 알려진 정보입니다. 언론에 집중보도되기 이전에 미리 움직인 단기투자자들은 차익을 실현한 상태입니다.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와 체결한 양해각서 이행 가능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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